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사진=연합뉴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내년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30일) SNS를 통해 "아직은 더 역량을 쌓고 당과 지역구에 기여해야 할 때란 결론을 내렸다"며 "당 지도부에 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사실을 언급하며 "마음 한켠에는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당시의 패배를 설욕하고픈
게임몰릴게임 생각도 없잖아 있었다"며 "다만, 광역단체장은 막중한 책임과 역량이 요구되는 자리인 만큼 여러 고민이 있었고, 그간 대선과 내란 극복, 당 지도부 역할까지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숙고의 시간이 길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우리가 완수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며 "국민 여러분이 내란으로부터 지켜주신 대한
릴게임모바일 민국을 더 나은 국가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당·정·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제 성장과 개혁 과제를 동시에 진행해 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의 흔들림 없는 뒷받침을 통한 국정 안정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는 믿음,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
골드몽사이트 롭고 안정하게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제가 선수로 뛰기보다 당 지도부에 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훌륭한 동료정치인들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제 역할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쓰이는 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다이야기모바일 [차재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chajy10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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